현재 FAANG 주식과 함께 테슬라가 폭풍적인 성장세이다.
특히나 테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스닥, 다우존스, S&P500지수가 매일 같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소외당하는 주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담배회사 주식!
시작하기 전에 잠깐!!
EPS (Earnings per share): 회사 주식 1주당 버는 달러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 PM의 EPS는 2020년에 5.07이면 1년에 한주당 $5.07 수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음.
Revenue: 매출액 (아래 대문자로 B라 적혀 있는거는 Billion Dollar를 뜻함), 1Bilion = 1조원 (대략적으로)
EBIT: Revenue에서 지출 비용을 제하면 됨
Net Income: 매출액에서 지출 비용 및 세금 및 이자 비용까지 제하고 순수하게 가져가는 금액
이렇게 적으면 이해가 안 가쥬???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담배 장사하는데 한 갑에 1만원 재료비가 4천원, 공장운영비(전기비, 임금) 2천원, 세금 및 이자비용 1천원 일 때 100갑 팔게 되면 |
Revenue = 100만원 = 1만*100 |
(Gross) Profit = 60만원 = 100만 - 40만(재료비) |
EBIT = 40만원 = 60만 - 20만 (공장운영비) |
Net Income = 30만원 = 40만 - 10만 (세금 및 이자 비용) |
자 이제 담배 회사 차트와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말보로로 유명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2008년에 알트리아(구 필립모리스)에서 분할되어서 나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2020년 1, 2분기는 실적이 안 좋게 나오긴 했다. 그래서 아마도 2020년 예상 매출 및 수익을 저년 대비 낮게 잡은 듯.
던힐·럭키 스트라이크 등을 제조하는 BAT, 뉴욕거래소에서 티커는 BTI
Juul로 유명해진 알트리아. 예상 매출은 올라가는데 주가는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현재 본인이 담배회사 주식 중에서 가장 많이 소유한 종목.
미국의 다품종 소규모 브랜드를 담당하는 임페리얼.
장사가 잘되는데 주가가 빠진다?
위에 Revenue, Net Income 모두 문제없어 보이고 심지어 몇몇 회사는 꾸준히 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현상. 아무리 생각해봐도 폐렴의 일종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 심리와 현재 여러 기술주와 성장주에 쏠림 현상이 이런 주가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결론적으로 아마 주가는 계속해서 더 빠질 수 있겠지만 영업에서 손실이 나는 것도 아니고 주가가 더 빠진다 한들 주가 대비 6~8% 대의 배당률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들어가서 배당만 계속 받는다 한들 손해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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